스토리1

[스크랩] 아침 편지/11월 30일/12월의 촛불 기도

(주) 어울림 2009. 11. 30. 11:56
 
*12월의 촛불 기도*
    *12월의 촛불 기도* 대림절이 시작 되었습니다 대림절은 교회력 최초의 계절이며, 향기 나는 소나무를 엮어 둥근 관을 만들고 4개의 초를 준비하는 12월, 사랑으로 오시는 예수님을 기다리며 우리 함께 촛불을 밝히기를 바랍니다. 사랑과 섬김님들, 해마다 12월 한 달은 4주 동안 4개의 촛불을 차례로 켜고, 날마다 새롭게 기다림을 배우는 한 자루의 촛불이 되어 기도를 합니다. 첫번째는 감사의 촛불을 켭니다. 올 한 해동안 받은 모든 은혜에 감사하는 기도입니다 기뻣던 일,슬펐던 일, 억울했던 일,노여웠던 일들을 힘들었지만 모두 받아들이고 모두 견뎌왔음을 그리고 이젠 모든 것을 오히려'유익한 체험'으로 다시 알아듣게 됨을 감사드리면서 촛불 속에 환히 웃는 나를 봅니다. 두번째는 참회의 촛불을 켭니다. 말로만 용서하고 마음으로 용서 못한 나의 옹졸함을 부끄러워합니다. 말로만 기도하고 마음은 세상을 향한 게으름과 불충실을 부끄러워합니다. 늘 섬김과 나눔의 삶을 이야기 하면서도 고집을 꺾지 않고 교만하고 이기적으로 행동했던 나를 뉘우치며 촛불 속에 녹아 흐르는 나의 눈물을 보며 기도합니다. 세번째는 평화의 촛불을 켭니다. 세계의 평화, 나라의 평화, 가정의 평화를 기도하며 춧불을 켜면 이 세상 사람들이 가까운 촛불로 펄럭입니다. 양보하는 법을... 선과 온유함으로 평화의 길이 되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네번째는 희망의 촛불을 켭니다. 다시 시작하는 설레임으로 희망의 노래를 힘차게 부르렵니다. 겸손히 불러야 오는 희망 꾸준히 갈고 닦아야만 선물이 되는 희망을 더 깊이 끌어안으며 촛불 속에 춤추는 나를 보며 기도합니다. 사랑과 섬김님들 성경을 읽고 기도하고 싶을 때... 하나님과 이웃에게 감사하고 싶은데 적당한 말이 떠오르지 않을 때.. 마음을 가다듬고 촛불을 켜세요 그리고 기도하세요. 따뜻한 사랑으로 한 해를 함께 보낸 님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제 또 한 해를 준비하며 주안에서 사랑을 나누며 함께 해야겠지요? -하늘소리가...
    11월 30일 월요일 *12월의 기도* 주님, 2009년 12월을 맞이하려 합니다. 올 한 해도 주님의 사랑안에 머물게 하시고 건강을 지켜 주시고 주님의 은혜가운데 섬길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예수그리스도의 오심을 기다립니다 주님의 오심이 병든 자와 외롭고 쓸쓸한 이들에게 기쁨의 소식이 되게 하시며, 새 소망 가운데 살아가는 계기가 되게 하옵소서. 아직 주님 앞에 설 수 없는 죄인의 모습임을 고백합니다 이 시간 고백하는 심령의 죄악들을 용서해 주시기 원합니다. 주님, 사랑의 손길로 우리를 붙들어 주시옵소서. 소망의 주님, 우리들에게는 늘 힘겨운 일들이 찾아옵니다. 희망이 끊긴 사람들이 저마다 절망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능력의 손길로 이 땅을 고치시고 회복시켜 주시기 원합니다 주님이 이 땅의 구원자로 오심을 믿습니다 가난과 질병과 고통에서 자유를 주시기위해 오심을 믿습니다 죄의 어두움과 실패와 좌절의 어두움을 이기는 빛으로 오신 줄 믿습니다 오셔서 우리로 소망과 기쁨으로 나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12월을 맞아 나의 하루 하루가 이웃을 생각하게 하시고, 나의 말 속에는 진실과 절제가 있게 하시며 나의 생활에는 성실과 근면이 있게 하시고 이웃에게는 존경과 너그러움이 있게 하옵소서. 나의 입술은 감사가 끊이지 않게 하시고 나의 삶과 묵상이 당신께 드리는 예배와 찬양이 되게 하옵소서. 그리고 새해에는 더욱 겸손하고 낮아지게 하셔서 주님의 빛으로 섬기게 하시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찬양하게 하옵소서. -하늘소리가...
      왜 황금 유향 몰약인가? 동방에서 별을 관측하던 유수한 점성가들이 하늘에 나타난 범상치 않은 별빛을 발견하고 일제히 환성을 올리며 일어나 별을 따라 나섰다. 마침내 예수 아기의 탄생을 목격하였고, 그들은 미리 준비했던 황금과 유향과 몰약(沒藥)이라는 뜻 깊은 예물을 봉헌하며 경배하였다. 첫 번째 예물인 황금은 당시에 오직 임금님께만 바치는 아주 값비싼 예물이었다. 황금을 준비했다는 것은 이미 왕 중의 왕이 나타났을 것이라는 예측을 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예물을 갓 태어난 아기에게 바쳤다는 것은 아주 확실하고 진지한 믿음의 경배였다. 자기의 모든 것을 바칠 수 있는 대상이라면 그분이 바로 자기 생명의 주인이시며 자기의 모든 행복의 근원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믿은 것이다. 믿음이 없으면 자기 것을 성큼 내어줄 수 없다. 두 번째 예물인 유향은 당시에 가장 거룩한 제사에서 태우는 향료였다. 그 값진 향료를 태우고 봉헌하는 예식은 오직 사제만이 할 수 있는 일이었다. 그러므로 유향을 바쳤다는 것은 예수 아기를 장차 하늘과 땅 사이에 다리를 놓아 인간을 구제할 중재자로, 진정한 구세주로 알아보았다는 것이다. 세 번재 예물은 그 뜻을 가히 짐작할 수조차 없는 기이한 예물이었으니 바로 몰약이었다. 시체에 썩지 말라고 바르는 방부제의 일종인데 갓 태어난 어린 아기에게 상서롭지 못하게 몰약을 바치다니, 해괴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그것은 세상의 죄를 짊어지고 우리 죄인들을 위하여 십자가에 처형될 하느님의 어린양이심을 예언한 것이다. 참으로 안타깝지만 피할 길 없는 예언이었고, 이 예언이야말로 모든 크리스천의 운명이기도 한 것이다. 진정한 구원은 고통과 십자가의 죽음을 받아들이는 용기와 희생으로써만 가능하다는 예언이다.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께 정성을 다한 예배와 봉헌을 바치고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다리를 놓는 사제직을 구현해야 할 것이며, 평탄함과 쾌락보다는 질곡과 아픔이 있는 십자가를 행복의 전주곡으로 받아들이는 지혜를 배워야 한다. 그리고 동방의 세 점성가가 별의 인도 없이는 만왕의 왕이신 구세주 예수를 찾을 수 없었을 것이라는 사실을 주목해야 한다. 우리도 사실은 어느 별인가의 인도를 받아 여기까지 오게 된 것이다. 그 별이 때론 부모님일 수도 있고, 때론 친구일 수도 있고, 때론 어느 감동적인 책일 수도 있고, 때론 어느 이름 모를 사람의 아름다운 사랑의 행위일 수도 있다. 우리도 캄캄한 밤하늘에 별이 되어 길을 잃고 헤매는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별로서 빛을 발해야 할 것이다. ㅡ 출처 : 다이제스트
       *사랑과 섬김* 
        Silent night, holy night,
          1. Silent night, holy night, 고요한 밤 거룩한 밤 All is calm, all is bright 온 세상이 고요하고 모든 것이 밝게 빛나는구나. Round yon virgin mother and Child. 동정녀 어머니와 그 아기의 둘레에서 Holy Infant, so tender and mild, 거룩한 아기, 너무나 포근하고 온화하도다. Sleep in heavenly peace, 하늘의 화평속에서 잠자는도다. Sleep in heavenly peace. 하늘의 화평속에서 잠자는도다. 2. Silent night, holy night, 고요한 밤 거룩한 밤 Shepherds quake at the sight; 목자들 그 광경을 보고 떨고 있네 Glories stream from heaven afar, 저 멀리 하늘에서 비치는 영광의 광채를 heavenly hosts sing Alleluia! 하늘의 천사들 알렐루야 노래하는도다! Christ the Savior is born, 구세주 그리스도께서 탄생하셨도다, Christ the Savior is born! 구세주 그리스도께서 탄생하셨도다! 3. Silent night, holy night, 고요한 밤 거룩한밤 Son of God, love’s pure light; 하나님의 아들, 사랑의 순수한 빛, Radiant beams from Thy holy face 당신의 거룩한 얼굴에서 찬란한 빛비치도다 With the dawn of redeeming grace, 구원의 은혜가 동트는 새벽과 함께 Jesus, Lord, at Thy birth, 예수, 우리 주님 당신의 탄생의 순간이로세. Jesus, Lord, at Thy birth. 예수, 우리 주님 당신의 탄생의 순간이로세. 4. Silent night, holy night 고요한 밤 거룩한 밤 Wondrous star, lend thy light; 신비한 별, 당신의 빛을 비추소서, With the angels let us sing, 천사들과 함께 노래부르세, Alleluia to our King; 우리 왕께 알렐루야, Christ the Savior is born, 구세주 그리스도께서 탄생하셨도다, Christ the Savior is born! 구세주 그리스도께서 탄생하셨도다,
      출처 : 아침 편지/11월 30일/12월의 촛불 기도
      글쓴이 : 하늘소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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