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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화요 찬양/4월 22일/아버지 내 삶의 모든것 되신 주

(주) 어울림 2008. 4. 22. 11:11
*사랑과 섬김*
 


*33센티미터의 감사* 단란하게 사는 한 가족이 있었습니다. 그 가족은 8평 8홉인 가게를 세내어 3평 조금 넘는 좁은 방에서 살았습니다. 그 방에 작은 농하나,싱크대,그리고 아빠의 보물 1호인 오디오, 시집 오기 전에 구입한 엄마의 보물 1호인 피아노, 그리고 텔레비전이 놓여 있었습니다. 하지만 집이 너무 좁아 결국에는 피아노를 친척 집에 보내고 말았습니다. 어느 날 밤 가재도구들이 널려 있는 좁은 방에 네 가족이 겨우 몸을 포개어 나란히 누웠습니다. 그런데 가로로 누워 자면, 키가 큰 아빠는 편하게 누울 수 있지만 네 식구 누워 자기에는 너무 좁았고, 세로로 누우면 다른 식구들은 편히 누울 수 있지만 아빠는 새우잠을 자야 하는 형편이었습니다. 가족은 둘러앉아 편히 잘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습니다. 오랜 고민 끝에 싱크대와 오디오 사이에 있는 33센티미터의 공간을 발견했습니다. 그곳을 향해 다리를 뻗고 누우면 새우잠을 자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아빠는 두 다리를 쭉 뻗고 잘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사실에 감사했습니다. 이제는 넓은 집으로 이사해서 그런 고민을 할 필요가 없게 됐지만, 아빠는 작은 일에도 쉽게 불평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작은 일에 감사하며 행복했던 그 시절이 그리워지곤 합니다. 진정 감사는 환경에 따른 것이 아니라 마음이 가난해질 때 드릴 수 있나 봅니다. -작은 감사 큰 행복에서/하늘소리가 주님, 저희가 자신의 만족과 이웃의 칭찬에 도취되어 신앙의 눈이 멀지 않게 하옵소서. 모든 영광을 주님께 되돌려 보내도록 일깨워 주시고 당신의 영광을 가로채지 않게 하옵소서. 오늘도 주님께 영광과 찬양을 드리게 하시고 주님의 자녀들이 이곳에 들어오고 나갈 때마다 세상에서 얻지 못한 위로와 은총을 받게 하옵소서. 주님, 주님을 의지합니다. 우리의 모든 것을 주께 맡기오니 믿음의 뿌리가 더욱 깊고 튼튼하게 하옵소서. 어떤 환경과 고난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키가 자란 신앙의 나무가 되게 하옵소서. -하늘소리가.. 5월 25일 (주일 저녁) 사랑과 섬김이 방화동 소재 부원 감리교회(개척교회)를 찾아 찬양 집회를 갖으려고 기도로 준비합니다 사랑과 섬김이 주님의 이름을 높이며 영광 돌리는 찬양 집회로 부원교회 교우들과 지역 주민들과 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하늘소리가/011-276-5229.
출처 : 화요 찬양/4월 22일/아버지 내 삶의 모든것 되신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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