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어 가기*
나는 글을 쓸 때 '너머'를 봅니다
독자와 함께 있는
같이 사는 '다음 사람'을 생각합니다
어머니에 관한 글을 쓸 때면
그 사람의 어머니,그 사람의 자녀를 떠올리며
그들의 관계가 좋아지고 행복해 질 것을 기대합니다.
일을 할 때 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밥통을 만들면 맛있는 밥을 통해
온 가족이
건강해지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떠올려야 할 것이고
책을 만들 때는 책을 읽고 그 영향이
다음 사람에게 나타날 것을 기대하며,
선물을 줄 때는
그의 아내나 남편, 자녀들이
기뻐할 모습을 상상하며 혼자 웃습니다.
그 사람을 넘어
다음 누군가에게 전해질 향기를 떠올립니다.
-밀물소리에서/하늘소리가
주님,
나의 믿음이 성장하기를 원합니다
언제나 갓난아이 같이,누군가의 보살핌이 있어야
겨우 유지할 수 있는 믿음이 되지 않기를 원합니다.
스스로 일어 서기도 하고
뛰기도 하는 믿음이 되게 하여 주시고,
주님을 위하여
아름답게 쓰임 받을 수 있는 믿음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항상
예배가 기다려 지는 설레임이 있게 하시고,
주를 위한 봉사도 부요케 되는 믿음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세상 앞에서 너무 쉽게 무너지는 믿음이 아니라,
세상에 조금도 꺽이지 않는 믿음이 되게 하여 주시고,
온갖 유혹 앞에서도
결코 흔들림없는 믿음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믿음의 부요함으로 연약한 믿음도 세워 주고
형제의 아픔도 싸매어 줄 수 있는 믿음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체험이 있는 믿음으로
주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 믿음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긍정의 기도에서/하늘소리가..
*진실로 행복을 원한다면
그 행복의 주체가 되어야 합니다
주체가 되는 행복은 최대의 기쁨을 안겨줄 것입니다
사랑하는이에게 최고의 행복을 전해 주어
가장 행복한 인생의 동반자가 되어 주세요
*예꿈의 집 김장 봉사 안내입니다*
사랑과 섬김이
금년 봉사를 마무리 하였으나
중화동 소재 예꿈의 집 에서
(양평/나.너 우리집과 충주 /라파의 집이 같은 시설입니다)
겨울 김장을 담그지 못해
사랑과 섬김에 손길을 요청해
겨울 김장을 담가 드리려 합니다.
많은 회원님들의
참여와 사랑 그리고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일 시:11월 23일(월요일) 아침 10시 /배추를 사서 절이는 날입니다
11월 24일(화요일)아침 9시 30분/김장을 해넣는 날입니다
모이는 곳/중앙선 전철 중랑역 1번 출구
(1호선 회기역에서 중앙선을 갈아타셔서 한 정거장입니다)
장 소:서울 중랑구 중화 2동 "예꿈의 집"
회비는 없습니다..
자매님들은 물론..형제님들의 손길도 필요합니다
*나너 우리집/라파의 집/예꿈의 집은
가정폭력, 방임 유기된
5세부터 12세까지 소년 소녀들이
손상된 심성을 치유하며 생활하는 곳입니다.
섬기실 수 있는 분들은
꼬리글로 신청 바랍니다
둘째날이 손길이 더 필요합니다
하늘소리가/010-5276-5229
| |
출처 : 아침 편지/11월 19일/넘어 가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