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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아침 편지/4월 13일/늘, 신록의 아침이게 하소서

(주) 어울림 2009. 4. 13. 09:12
늘,신록의 아침이게 하소서

    햇님이 조금씩 이르게 눈 뜨고 있습니다. 바람이 조금씩 따사롭게 미소짓고 있습니다. 잎들이 조금씩 푸르름을 더해 가고 야들 야들 윤기를 더해 갑니다. 꽃봉오리들이 저마다 송이 송이 다투어 피어나려 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아침입니다. 참으로 싱그러운 아침입니다. 이토록 눈부시게 아름답고 싱그러운 신록의 아침 감사합니다.아버지 하나님. 몸도 마음도 어디 한 군데 아프지 않고 설레임으로 또 하나의 아침을 맞게 하셔서 오늘 하루 또한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하루의 잔을 찰찰 넘치게 일 할 거리를 주셔서 다시 감사합니다.
      아버지 하나님, 아이는 학교로 아빠는 직장으로 할머니는 예배처로 걸음 걸음 함께 하시어 지켜주시는 당신 보이는 것,들리는 것 보이지는 않아도 느낄 수는 있는 것 들리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것 모두가 사랑을 속살거립니다. 모두가 소망을 속살거립니다. 모두가 믿음을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하나님의 뜻하심을 하나님의 은총으로 속살거립니다.
      비워내게 하소서. 새롭게 새롭게 채워주소서. 미움과 원망과 불만의 찌꺼기들을 말끔히 말끔히 비워내게 하시고 낡고 물들고 더러워진 육신의 옷들을 말끔하 말끔히 벗게 하시고 세상 것에 연연하는 색안경일랑 말끔히 내던져 버리게 하시고 새롭게 새롭게 채워주소서. 이 비길 데 없이 정결하고도 눈부신 은총의 햇살 사랑과 믿음 소망 사랑과 믿음 소망 이 가슴 늘 이렇게 신록의 아침이게 하소서.. -안혜초님...
      주님, 오늘 하루해가 저물면 나는 내 길을 돌이켜 봅니다 사랑하기로 노력했건만 결국 나는 자신만을 찾는 사람으로 머물고 있었습니다. 나는 노력해 보았지만 언제나 모든 것이 옛날 그대로였습니다. 나는 내게 더 나은 자가 되지 못했고 남에게도 더욱 신임받는 사람이 되지도 못했습니다. 나는 자유를 외치면서도 나 자신은 매인 몸이며 나를 부자유스럽게 하는 것이 무엇인가 반성하지만 오히려 그 때문에 더욱 묶여있습니다. 나는 자초지종을 설명하려 하지만 그로 인해 더욱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무거운 짐진 자들아 모두 내게 오라"고 당신은 말씀하셨습니다. 주님, 나는 나 자신이 짐스럽습니다. 당신은 또 말씀하셨습니다 "누구든지 내게 오는 사람은 버림받지 않으리라"고 주님, 오직 당신 안에서만이 나는 내 집처럼 아늑함을 느낄 수 있음을 확신합니다. -T.B.펠바하....
        3월 24일 월요일입니다. 주님, 믿음으로 이기는 삶을 주시옵소서 모든 생명들이 자기의 주소를 찾듯이, 우리들 심령도 주님 향한 뜨거운 갈망으로 충만케 하옵소서. 눈에 보이는 세상보다 보이지 아니하는, 주의 나라를 사모하게 하옵소서. 세상의 장막은 무너질 날이 있고, 세상에 세워진 성전이 허물어질 날이 있을지라도 우리 마음 속에 세워진 믿음의 성전은 영원히 서 있을 것임을 믿사옵나이다. 믿음으로 하는 일마다, 믿음으로 걷는 걸음마다, 믿음으로 뻗히는 손길마다 주님의 능력이 임하심을 믿사옵나이다. 주님, 이 곳에 주님이 주시는 향기로운 사랑의 꽃길을 열어 주시고, 용서와 사랑의 은총이 우리 속에 있게 하옵소서. 평화의 세계를 만드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아멘.. -하늘소리가
        우리가 기도하며 준비한 필리핀 헤로나시 돈바실리오 사랑과 섬김 벧엘 교회 창립 1주년을 맞이하여 기념 예배와 선교와 섬김을 위하여 사랑과 섬김이 5월 3일 밤 비행기로 필리핀으로 갑니다 선교 물품을 보내 주셔서 10박스를 배로 선적합니다 타올과 의류, 약품과 사탕.악세사리 입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의 은혜안에 봉사와 선교를 마치고 돌아 올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선교비를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채워주실 줄 믿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늘소리가...
         *사랑과 섬김*
        
        
        
        
        
        출처 : 아침 편지/4월 13일/늘, 신록의 아침이게 하소서
        글쓴이 : 하늘소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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